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가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국회의장 직권상정을 언급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국회의장이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원안과 수정안을 함께 직권상정하도록 양당 원내
이에 대해 민주통합당 박용진 대변인은 직권상정은 정치를 포기한다는 선언을 하는 것이라며, 국회가 무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현재 국회 선진화법은 직권상정 요건을 천재지변·전시 등 국가비상사태와 교섭단체 대표 합의 등 세 가지로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