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화제의 거부에 어제(14일) 강한 유감의 뜻을 밝힌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은 북한 관련 언급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15일) 오전 열린 수석비서관회의 모두 발언에서 추경예산 처리 등 경제와 복지 관련 언급만 하고 북한 관련 발언은
박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이번 주 정부가 준비한 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라며, 각 부처는 추경 논의가 원만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설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경제 회복에 기업 투자가 매우 중요하다며, 기재부 등 관련 부처는 민간기업에 투자를 측면지원할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