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성공단 43명 귀환…미수금 협의
개성공단에 남아있던 우리 근로자 43명이 귀환했습니다.
홍양호 개성공단관리위원장 등 7명은 미수금 문제를 협의한 뒤 돌아올 예정입니다.
▶ 2조 8천억 피해…방북 승인 주목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우리 기업들의 피해가 2조 8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입주기업들은 오늘(30일) 방북해 완제품과 자재를 가져올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지만, 방북 승인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 한미군사훈련 종료…북 미사일 고비
유사시 한반도 방어를 위해 실시된 한미연합군사훈련, 독수리 연습이 오늘 마무리됩니다.
북한 미사일 발사는 이번주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 원세훈 14시간 조사…'혐의' 부인
국가정보원의 정치 개입 의혹과 관련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검찰에 소환돼 14시간 넘게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원 전 원장은 의혹을 모두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경제민주화법 제동…'입법권' 논란
대체휴일제와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이
▶ 한낮 대구 24도…서해안 옅은 황사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18도 대구가 24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하겠습니다.
하지만, 서해안 지역엔 옅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고, 저녁에는 강원 지역에 한 두 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