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개 지역의 재보궐선거 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70만9천명 중 24만천5백명이 투표를 마쳐 투표율이 34.1%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직전 선거인 지난 7월26일 재보선 당시 투표율 24.8%보다 9.3%포인트 높
지역별로는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진 인천 남동을과 전남 해남·진도의 투표율이 각각 24.7%, 40.5%를 기록했습니다.
또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에서는 전남 신안군이 63.5%로 가장 높았고, 경남 창녕군과 전남 화순군, 충북 충주시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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