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내일부터 이틀간 바레인 앞 걸프 해역에서 열리는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 PSI 훈련에 외교통상부와 해경 등 관계자 3명을 참관단으로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말 미측이 요청한 PSI 8개 협력방안 중 옵서버 자격에 해당하는 5개 방안에 동참키로 했으며
련 참관'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PSI 옵서버 참여 결정 이후인 올해 4~5월 호주, 터키 등지에서 진행된 PSI 훈련에 3차례 참관단을 파견했으며, 북한 핵실험 이후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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