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대통령 직속 문화융성위원회 위원 20명을 위촉했습니다.
이정현 홍보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국민 개개인의 문화적 권리를 보장하고, 문화의 가치와 위상을 높이면서 문화융성 정책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 대통령
위원들로는 45년간 한옥 사랑을 실천한 미국 국적의 피터 바톨로뮤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 명예이사, 대선 캠프 때부터 함께 했던 신시컴퍼니 박명성 대표, 영화배우 안성기와 연극배우 박정자 등이 포함됐습니다.
위원회는 오는 25일 위촉식을 비롯한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