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날 '막말 설전'…"회의록 엄정 수사"
국정원 댓글사건에 대한 본격적인 국정조사가 시작됐지만, 막말이 오간 끝에 여야의 이견만 확인했습니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실종에 대해 여야 합의로 엄정 수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통장·귀금속 쏟아져…빌라 매각 추적
검찰이 전두환 일가 명의로 된 은행 대여금고를 압수수색해 통장 50여 개와 귀금속 40여 점을 확보했습니다.
전두환 추징법이 통과된 직후 차남 재용 씨가 서둘러 판 이태원 빌라 매각 과정도 추적하고 있습니다.
▶ '제복에 장난감 권총' 가짜 경찰 검거
경찰을 사칭한 30대 남성이 진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제복을 입고 장난감 총까지 차고는 취객의 몸을 수색하고 노점상에서 공짜로 음식까지 먹었습니다.
▶ '드라마 왕국'의 그늘…불공정 시스템
우리나라는 한 해 200여 편에 달하는 드라마를 제작하는 '드라마 왕국'으로 불립니다.
하지만, 고 김종학 PD 죽음에서 보듯 방송사와 외주 제작사 간의 불공정한 제작시스템은 드라마 왕국의 어두운 단면입니다.
▶ 무인비행선 띄워 얌체 운전 잡는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갓길이나 버스 전용차로
국토교통부가 이런 얌체족을 단속하기 위해 무인비행선을 띄웠습니다.
▶ '골프 여제' 박인비의 '일과 사랑'
'세계랭킹 1위, 63년 만에 메이저 3연승' 등의 신기원을 열고 있는 '골프 여제' 박인비 선수를 MBN이 단독으로 만났습니다.
그녀의 일과 사랑, 일상을 속속히 들여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