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정조사 2차 청문회…'댓글녀' 출석
잠시 뒤 국정조사 2차 청문회가 국정원 댓글 사건의 핵심 인물인 여직원 김 모씨를 비롯해 전·현직 국정원 직원이 출석한 가운데 열립니다.
새누리당은 여직원 감금과 매관매직 의혹에, 민주당은 국정원과 경찰의 대선 개입 의혹 등을 집중적으로 따질 계획입니다.
▶ 이산가족 회담 합의…'장소' 신경전
남북이 오는 23일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실무회담을 열기로 했지만, 장소에는 이견을 보였습니다.
정부는 북측이 제안한 금강산 관광 재개 회담에 대해서도 일단 유보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 '전두환 처남' 이창석 오늘 구속 결정
전두환 전 대통령의 처남이자 비자금 관리인으로 지목된 이창석 씨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구속이 결정되면 검찰은 전 전 대통령의 아들 재국 씨와 재용 씨 등도 차례로 소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 국민 60% "복지 위해 세금 더 안내"
증세 없는 복지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 10명 가운데 6명은 현재 수준보다 복지를 늘리기 위해 세금을 더 낼 생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일본 대규모 화산 폭발…불안감 확산
일본 남쪽 가고시마현 사쿠라지마 화산에서 대규모 분화가 일어났습
검은 연기가 5천 미터까지 올라가고 도시 전체가 어둠에 잠겨 일본인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이집트 사태 악화…국제사회 '압박'
이집트 유혈사태가 악화하면서 지난주 800명 이상이 숨진 가운데 무슬림형제단이 이끄는 시위대는 안전 문제로 반정부 시위를 취소했습니다.
사상자가 계속 늘어나면서 국제사회의 압박도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