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엿새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27일 출국했습니다.
반 총장은 이날 낮 12시 45분께 대한항공 KE925 편을 타고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세계평화회의 참석차 암스테르담으로 향했습니다.
유엔 직원들에게 주어지는 '귀향 휴가'(home lea
24일에는 충북 충주에서 열린 세계조정선수권대회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을 했으며, 정홍원 국무총리와 강창희 국회의장을 면담하고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