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국가정보원이 통합진보
당 일부 인사들을 내란음모 혐의로 수사한 것과 관련해 논평 없이 짤막하게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남한의 언론 보도를 인용해 국정원과 검찰이 "야당인 통합진보당에 대해 또 한차례의 대대적인 폭압에 나섰다"면
통신 또 "괴뢰패당은 그들이 지난 5월 서울에서 모임을 하고 체제전복을 모의한 사실을 포착했다면서 이번 사건을 지하혁명조직사건으로 규정하고 관련된 사람들을 모두 추적수사할 것이라고 공언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