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경길 곳곳 정체…자정쯤 풀릴 듯
추석 연휴를 보낸 귀경 행렬이 이어지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는 자정이 넘어서야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이산가족 선발대 방북…숙소 이견
남북 이산가족 상봉 선발대가 오늘 금강산에 들어가 북측과 숙소 문제를 협의했지만, 여전히 의견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63년 만에 딸과 상봉을 기다리던 87세 할아버지가 별세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 영등포역 남성 투신…열차 지연운행
오늘 오전 서울 영등포역에서 20대 남성이 달리던 KTX 열차에 뛰어들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정실진환을 앓던 이 남성은 부모와 다투고 홧김에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일 "자위대, 지구 반대편까지 출동"
군대를 보유할 수 없는 일본이 군국주의 야욕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자국의 자위대가 지구 반대편까지 출동할 수 있다는 발언까지 나왔습니다.
▶ '과적 전신주' 사고 무방비 노출
한 전신주에 케이블선이 다닥다닥 연결된 이른바 '과적 전신주'가 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습니다.
허가 없이 설치했거나, 사용하지 않는 선을
▶ 뜨는 체크카드 고개 숙인 신용카드
통장 잔고 한도에서 신용카드처럼 쓰는 체크카드가 전성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연말 소득공제도 더 받고, 과소비를 하지 않으려는 알뜰소비자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인데, 최근 체크카드 결제 비율은 신용카드의 3배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