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성택 실각…북 권력 구도 요동
북한의 '2인자'로 불리던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의 실각으로 북한의 권력 구도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이 크게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북한 군부가 득세할 가능성이 커 4차 핵실험 등 추가 도발이 우려됩니다.
▶ 국회 정상화…예산안 심사 시작
사실상 멈춰 있던 국회가 어제(3일) 여야 지도부의 극적인 합의로 오늘부터 정상화됐습니다.
여야는 오늘 오후 예산안을 상정해 본격 심사에 들어갑니다.
▶ 바이든-시진핑 회동…방공구역 논의
미국 바이든 부통령이 일본에 이어 오늘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주석과 회담을 갖습니다.
동북아를 긴장으로 몰고 간 방공식별구역 갈등과 관련해 어떤 대화를 나누고 어떤 해법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 영광원전 한빛 3호기 가동 정지
전남 영광의 한빛 원전 3호기가 고장으로 가동이 정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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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도 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출범
우리나라가 유치한 첫 국제기구인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이 인천 송도에서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창조경제의 핵심 분야로 설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