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혁 외교부 아태국장은 외교부 홈페이지에 올린 '납북 어부 관련,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에서 직원의 불친절한 응대로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 국장은 또 비슷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재외공관의 업무 태세를 철저히 점검해 근본적인 시정 노력을 해갈 것이라며, 아울러 최욱일 씨가 안전하게 한국으로 귀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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