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소속 의원들이 대정부질문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탈당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차기 당의장으로 사실상 내정된 정세균 의원은 mbn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당이 먼저 대통령에게 탈당을 요청하지는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햇볕정책 계승""한미관계 복원"
한나라당 대권주자들 사이에 외교정책 노선 공방이 뜨겁습니다.
손학규 전 지사는 햇볕정책 계승을, 이명박 전 시장은 한미관계 복원을 강조했습니다.
▶ 내일 특사 발표..김우중 제외
경제인 150명을 비롯해 최대 400여명의 특별사면 대상자가 내일 발표됩니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은 제외됐습니다.
▶ 6자회담 '초안' 주목
북핵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이 개막했습니다.
회담의 성패를 가를 공동성명 초안의 내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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