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에서 재개된 북핵 6자회담에서 중국측이 마련한 합의문서 초안이 참가국들에게 회람됐습니다. 문안조정 작업과 함께 본격적인 의견 조율에 들어갔습니다.
▶ '뼛조각 안전성' 논란 끝 협상 결렬
한미 양측은 미국산 쇠고기 검역 완화문제를 놓고 이틀째 협상을 벌였지만 뼛조각의 안전성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입장차이로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 기업인 150여명 사면...김우중 제외
오늘 발표되는 특별사면 대상에 경제인 150여명 등 모두 400여명 가량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김우중 전 대우 회장은 제외될 것으로 보입니다.
▶ 곳곳 짙은 안개...주말 내내 포근
비가 그치면서 오늘 아침 내륙 곳곳에 짙은 안개가 예상돼 출근길 교통 안전에 주의가 요망됩니다. 주말 내내 예년 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 오늘 민생 회담...사학법 등 논의
노무현 대통령과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는 오늘 청와대에서 민생회담을 갖고, 국회 계류중인 사립학교법과 사법개혁법안을 함께 논의합니다.
▶ 조폭 골프 접대 받은 판사 사표
현직 법관이 지역 조폭세력과 골프를 치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한 사실이 드러나 최근 사표를 낸 것으로 확인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 "귀성 17일·귀경 19일 가장 혼잡"
올 설 연휴에는 귀성길은 17일 오전, 귀경길은 19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 하수관 보수작업 인부 3명 질식사
인천 남동공단의 하수관에서 기초 조사 작업을 하러 들어간 인부 3명이 질식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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