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이 오늘(2일) 본회의를 앞두고 기초연금법 처리에 대한 당론을 결정합니다.
새정치연합 지도부는 오늘 오전까지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문자투표를 실시해 결론을 내릴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새정치연합은 어제(1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었지만, 지도부와 강경파의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당 지도부는 오늘도 당론을 정하지 못할 경우 새누리당이 제시한 절충안과 당론을 담은 원안을 동시에 상정해 표결 처리하기로 잠정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