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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후보는 22일 오전 1시께 신당동 6호선 청구역에서 직접 철도 레일을 청소하며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정 후보는 청구역의 승강장 철로 및 노반 청소 현장을 찾아 청소 담당자들과 함께 청소복을 입고 30여분간 80M 가량의 승강장 바닥을 물청소했다.
그는 철로 청소가 수작업으로 진행된다는 관계자의 안내에 "이런 낭만이 있네요"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이날 새벽 일정이 끝난 뒤 "700만 시민이 매일 이용하는 지하철의 안전과 공기의 질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이 분야에 계속 관심을 갖고 노력해서 시민들이 지하철 타는 것이 즐겁다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몽준 지하철 청소, 오늘부터 선거운동 시작이군" "정몽준 지하철 청소, 지하철 청소하셨네" "정몽준 지하철 청소, 지하철 환경에 관심이 많으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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