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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후보 토론회 "비싼 돈주고 농약 급식 먹었다"…"그런 적 없다"

기사입력 2014-05-27 11:05 l 최종수정 2014-05-27 11:55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 "비싼 돈주고 농약 급식 먹었다"…"그런 적 없다"

농약급식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 사진=SBS
↑ 농약급식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 사진=SBS
'농약급식'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몽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통합진보당 정태흥 후보는 26일 두 번째 토론에서도 서울시정의 각종 현안을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서울시내 학교의 친환경 급식문제에 관한 감사원 감사결과를 놓고 정몽준, 박원순 두 후보는 한 치도 양보하지 않았습니다.

정 후보는 "박 후보가 자랑하는 친환경 무상급식 식재료에서 잔류농약이 나왔고 가격도 비싸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다"며 "비싼 돈을 주고 농약을 먹은 셈인데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박 후보는 "어떤 경우에도 농약이 잔류한 식자재를 학교에 공급한 적이 없다. 오히려 서울시 산하 기관이 매일 검사해 잔류 농약을 파악하고 전량 폐기했다. 오히려 칭찬 받을 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정몽준 후보는 정태흥 후보에게 "과거 반미 청년회 활동을 하지 않았느냐? 반미 청년회가 뭐 하는 단체였나? 한미동맹 해지를 주장하지 않았나?"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정태흥 후보는 "반미 청년회는 효순이 미선이 사건을 계기로 만들어 진 단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몽준 후보는 "그 단체가 한미동맹 해지를 주장하지는 않았느냐?"고 재차 물었고, 정태흥 후보는 흥분해 "소파(SOFA)협정이 무엇인지 아나? 무엇인가?"라고 반문했습니다.

소파협정(SOFA 협정)이란 대한민국과 아메리카 합중국 간의 상호방위 조약 제4조에 의한 시설과 구역 및 대한민국에서의 합중국 군대의 지위에 관한 협정입니다.

주한미군의 법적인 지위를 규정한 협정으로 일반적으로는 국제법상 외국 군대는 주둔하는 나라의 법 질서에 따라야만 합니다. 그러나 주둔하는 나라에서 수행하는 특수한 임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쌍방 법률의 범위 내에서 일

정한 편의와 배려를 제공하게 되고 이는 소파(SOFA)협정으로 보장됩니다.

농약급식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에 대해 누리꾼은 "농약급식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 뭔가 싸우니까 재밌기는 하더라" "농약급식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 조용한 선거는 어디로 간거야" "농약급식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 농약급식 말은 정말 잘 지어낸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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