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어제(2일) 끝난 제20차 남북장관급회담에서 대북 쌀, 비료 지원에 대한 이면 합의는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양창석 통일부 대변인은 이번 회담에서 남북 간에 대북 비료 지원이나 쌀 차관 제공에 대한 이면합의가
양 대변인은 이어 쌀은 4월 18일부터 열리는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 협의를 통해, 비료는 북 측이 적십자사를 통해 공식적으로 요청해 오면 필요한 절차에 따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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