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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시장 재검표' '지방선거 개표' / 사진=안양시장 선거 포털사이트 캡처 |
지방선거 개표, 안양시장 0.2%차 초박빙…부정의혹으로 재검표까지?
'안양시장 재검표' '지방선거 개표'
안양시장 개표 과정에서 재개표를 하는 소동이 일었습니다.
안양시장 선거 개표과정에서 선거사무원들이 박달1동 투표함 득표수를 별도로 입력하지 않아 재개표하는 소동이 빚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5일 오전 안양초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만안구 개표장에서 박달1동 3투표소 투표함과 4투표소 투표함 득표수를 별도 입력하지 않고 3투표함으로 중복 처리했습니다. 개표소에는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두 후보의 참관인이 개표 작업을 지켜봤지만 개표 종료직전 뒤늦게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새누리당 후보에게 근소한 차이로 뒤지고 있던 새정치민주연합 참관인이 부정개표 의혹이 있다며 전면 재검표를 요구했습니다. 만안구선관위는 회의를 열어 이의를 받아들기로 결정해 오전 8시10분부터 재검표가 진행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새누리당 이필운 후보와 새정
지방선거 개표 안양시장에 누리꾼들은 "지방선거 개표 안양시장, 정말 긴장감 대박" "지방선거 개표 안양시장, 재개표까지..." "지방선거 개표 안양시장, 누가될까?" "지방선거 개표 안양시장, 낙선하는 사람 마음 너무 아프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