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화가들의 그림 100 여점을 몰래 위조해 유통한 미술품 전문 위조 조직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이중섭 등 국내 유명 화가들의 그림을 위조해 전국의 화랑 등에 팔아온 혐의로 미술품 중간 판매상 복모씨를 구속하고 복씨의 동생에 대해 구속영장을
경찰에 따르면 복씨 등은 지난해 10월 초부터 지난달 28일까지 노모 씨 등 무명 화가 4명을 고용해 이중섭과 변시지 등 유명 화가의 그림을 위조하고 수집가들에게 팔아 1억8천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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