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추석을 앞두고 취임 후 처음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다.
경남도는 홍 지사가 오는 2일 오후 김해 봉하마을에 있는 노 전 대통령 묘소에 헌화하고 참배한다고 1일 밝혔다.
홍 지사는 묘소 참배 후 노 전 대통령 부인인 권양숙 여사도 예방할 예정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남도 한 관계자는 "홍 지사는 추석을 앞두고 인사차 노 전 대통령을 참배하
새누리당 소속인 홍 지사는 2012년 12월 20일 제35대 경남도지사, 지난 7월 1일 제36대 경남도지사에 각각 취임했으며 관내에 있는노 전 대통령 묘소 참배는 처음이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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