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MBN |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19일) 오후 청와대에서 모리 요시로 전 일본 총리를 만나, '한일 관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모리 전 총리를 만나는 것은 지난해 2월 대통령 취임식 때 이후 1년 7개월여 만입니다.
모리 전 총리는 오늘 면담 자리에서 박 대통령에게 아베 신조 총리의 '친서'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200
한편 일본은 오는 11월 에이펙 정상회의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추진하고 있어서 이와 관련된 내용이 친서에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박 대통령은 내년에 한일국교 정상화 50주년을 맞는 만큼, 양국이 노력해서 미래지향적 우호관계를 가져가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