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오는 8일 남북장성급군사회담을 갖자는 북한의 제안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당초 3일 평화의 집에서 군사실무회담을 갖자고 제안했으며, 북측은 이에 대해 통일각에
우리측에서는 정승조 육군소장을 수석대표로, 북측은 김영철 중장을 단장으로 각각 4명이 참석합니다.
이번 회담에서 양측은 5월17일로 예정된 열차시험운행을 포함해 철도 도로통행의 군사적 보장문제를 중점 협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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