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관광위 소속 최구식 한나라당 간사와 정청래 열린우리당 간사는 이달 말 문광위 전체회의를 소집해 정부로부터 기자실 통폐합 조치에 대한 현안보고를 받기로 했습니다.
양 당 간사는 기자실 통폐합 조치에 대한 반대 여론이 많은 만큼 김창호 국정홍보처장을 불러 정부의 입장을 듣고, 추진 배경과 목적 등을 묻기로 했습니다.
문광위 전체회의는 일부 문광위원들이 현재 해외출장 중인 점을 감안해 29일에서 31일 사이에 열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