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의원은 염창동 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1등 국가를 위한 한국개조론을 내세우며 출자총액제한제도 유지, 반값 아파트, 토지소유 상한제 도입 등 부문별로 15대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특히 이 전 시장의 '한반도 대운하' 프로젝트가 환경재앙을 초래할 뿐인 공약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하며 1등 주자와 확실한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홍 의원의 합류로 한나라당 경선은 이명박 전 서울시작과 박근혜 전대표, 홍준표, 원희룡, 고진화 의원이 맞붙는 5파전으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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