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사회 적폐를 해소해서 바람직한 대한민국의 모습이 될 때 통일이 더 가까워지고 바람직한 통일이 이뤄진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행정자치부와 법무부, 국가안전처 등의 업무보고에서 총체적 혁신을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법질서와 헌법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교에서의
안전과 관련해선 국가 안전시스템을 근본적으로 혁신해야 한다며 특히 원전 관리에서 부정부패 요소를 철저하게 뿌리뽑아 불신과 불안을 해소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이준희 기자 / approac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