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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창식 의원(새누리당 구리시 당협위원장)이 1일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UAE, 카타르 등 7박 9일 일정의 중동 4개국 순방을 위해 전용기 편으로 출국했습니다.
이번 순방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이뤄지는 박 대통령의 해외 출장이며, 역대 최대 규모의 경제 사절단(115개 단체, 116명)이 동행합니다.
박 대통령은 중동순방을 통해 북핵문제와 평화통일 등 주요 외교안보 정책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확보하고,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문화교류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순방은 1~3일 쿠웨이트 공식방문으로 일정이 시작되며, 에너지, 건설·플랜트뿐만 아니라 ICT와 보건의료 협력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오는 3~4일에는 최대 원유공급국이자 해외건설 수주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에너지, 원전, 건설·플랜트, 보건·의료, ICT 분야에서 실질 협력관계를 증진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어 4~6일 아랍에미리트 연합에서는 한국 의료의 해외진출을 촉진하고 UAE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협력강화에 중점을 둘 계획입니다.
또 오는 6~8일, 중동순방 마지막 국가인 카타르에선 보건·의료, 월드컵 관련 인프라 건설 투자, 원자력, 문화, 교육 등 새로운 협력분야를 적극 발굴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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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수행원으로 참석하는 박창식 의원은 "중동 4개국에서 개최되는 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동국가들과의 경제협력이 기존의 에너지, 건설 분야에서 ICT, 의료, 문화, 교육 등으로 확대되는 경제 한류 전파라는 점에서 이번 순방이 가지는 의미는 특별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박 의원은 "특히 중동지역은 '대장금', '허준' 등 우리의 사극 한류드라마가 매우 큰 인기를 끌었었고, 이로 인해 한국이라는 국가 이미지가 중동에서 매우 좋아졌다"며 "이처럼 문화를 통해 상호 국가 간 서로를 가깝게 느낌으로써 이번 순방의 결실이 더 크게 맺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어 박 의원은 "어떤 국가와 교류를 하던 해당 국가들의 문화는 그 기본
한편 이번 순방은 7박 9일 일정으로 오는 9일 귀국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