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 대통령 차남 전재용, 미국에서 재산 13억원 몰수…한국정부에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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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의 아들 전재용의 재산 일부가 국고로 환수될 전망이다.
4일(현지시간) 미국 법무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미국 내 재산 122만6951달러(약 13억4000만원)를 몰수했다고 전했다.
미 법무부는 향후 공식절차를 거쳐 몰수한 122만6951달러를 한국 정부에 돌려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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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재용 사진=MBN방송캡처 |
미 법무부는 이번 몰수를 끝으로 자국 내 재판을 종결한다는 합의서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과 작성했고 합의서에는 박상아와 박상아의 어머니가 공동으로 서명했다.
레슬리 콜드웰 미 법무부 차관보는 “전두환 전 대통
미 법무부는 이외에도 한미 수사 공조를 통해 한국 정부가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재산 2750만 달러를 몰수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