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김근태-정동영 3인 회동

범여권 합류를 선언한 손학규 전 경기지사와 정동영,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회동에서 대통합 원칙을 재차 확인하는 한편, 7월 중순까지는 범여권 대통합 작업이 완료돼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갖고, 대선주자 연석회의 개최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의장은 회동 모두에 국민경선추진협의회가 시작된 만큼 모든 분의 힘과 정신이 모이길 바란다고 말했고, 이에 손 전 지사는 열심히 잘 따라가겠다고 화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