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집회, 경찰청장 선언
강신명 경찰청장은 오는 16일 세월호 1주기 추모집회 때 과격 집회가 우려되면 '차벽'을 설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강 청장은 13일 서대문구 본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토요일과 같은 상황이 예견되면 세월호 1주기 추모집회 때 차벽도 부득이하게 설치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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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경찰은 몸싸움을 벌이는 참가자들에게 캡사이신 최루액을 뿌리는 등 저지했으며, 세월호 유족 3
세월호 1주기 추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월호 1주기 추모, 차벽 설치할지도 모르겠군" "세월호 1주기 추모, 과격집회로 변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세월호 1주기 추모, 충돌보다는 평화집회로 끝나야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