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출국 전 김무성과 이완구 총리 거취 논의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중남미 순방을 떠나기 전에 김무성 대표와 만나 이완구 총리의 거취 문제를 논의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27일에 귀국한 뒤 이 총리 문제를 매듭짓겠다”며 “특검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남미 순방을 위해 출국하려다가 갑자기 출국 시간을 늦추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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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박 대통령은 오는 27일 귀국 이후 이 총리의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당 안팎의 모든 의견을 가감 없이 대통령에게 전했고 박 대통령은 김 대표와 만난 뒤 12일 간의 중남미 순방길에 올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