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의 일방적인 '삼성 기사 삭제'로 기자 22명 전원이 일괄 사표를 내고 사직한 시사저널에 대해 청와대가 오늘(12일) 구독을 끊겠다고 밝혔습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청와대는 업무상 필요 부서
천 대변인은 "신뢰할 수 있는 언론 윤리가 깔려있는 매체라고 보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가 특정 언론에 대해 일괄적으로 구독 중지를 결정한 것은 문화일보에 이어 시사저널이 두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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