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22일) 오전 청와대에서 외교통상부와 국방부, 국가정보원 등 관계부처 장관급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아프가니스탄 피랍사건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이는 어제(21일) 두 차례의 회의에 이어 피랍사건 발생 이후 세 번째로 열린 것입니다.
회의는 탈레반 측이 탈레반
정부는 회의결과를 토대로 지침서를 제작한 뒤 이를 아프간 카불에 도착한 정부 대책반에 전달해 현지 협상에 활용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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