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당국자는 북측과의 합의가 있어야 하겠지만 이미 시험운행까지 한 경의선 열차를 타고 방북하는 방안을 배제할 이유는 없다며 방북 경로는 다음 주 개성 실무접촉에서 구체적으로 논의될 것이라고 가능성을 열어놓았습니다.
정부는 경의선 방북이 7년만에 이뤄진 정상회담의 의의를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다고 판단해 이 방안을 북측에 적극 제안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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