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박지원, 새정치연합 ‘셀프 디스 캠페인’ 첫 주자...‘이렇게 솔직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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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박지원, 새정치연합 ‘셀프 디스 캠페인’ 진행해 ‘눈길’
문재인 박지원, 새정치연합 ‘셀프 디스 캠페인’ 첫 주자...‘이렇게 솔직해도 돼?’
새정치민주연합이 '셀프 디스 캠페인'을 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표와 박지원 의원이 초기 주자로 나서 눈길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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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박지원 / 사진=MBN |
문재인 대표는 캠페인의 첫 주자가 됐다. 그는 '강한 카리스마를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평소 주위에서 카리스마가 없고 초선 의원이라 정치를 잘 몰라 매번 강하게 나가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는다고 말했다.
박지원 의원도 자신이 입만 열면 호남 얘기만 하는 점을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과거 호남
손혜원 당 홍보위원장은 당 소속 모두가 자기 반성을 통해 초심으로 돌아가 국민의 마음을 얻는다는 것이 '셀프 디스 캠페인'을 기획한 의도라고 설명하고, 오늘부터 매일 하루 두 세명 씩 의원들은 물론 자치단체장들까지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