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피크제’ ‘임금피크제 도입’ ‘공무원 임금피크제’
박근혜 대통령이 올해 안에 모든 공공기관의 임금피크제 도입을 마치겠다고 밝혔다.
6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를 갖고 “정년 연장을 하되, 임금은 조금씩 양보하는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청년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와 공공기관도 노동개혁과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데 솔선수범하겠다” 고 밝혔다. 임금피크제 도입은 정부가 추진해온 노동개혁의 핵심 사안이다.
또 “공공기관의 임금피크제가 도입되면 국민들의 추가 부담 없이 절감된 재원으로 앞으로 2년간 약 8000여 개의 청년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동개혁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공공기관 중 임금피크제 도입이 확정된 곳은 316 곳이지만 현재 도입을 완료한 공공기관은 11개에 불과하다.
215개 기관은 초안을 마련한 수준에 그치
‘박근혜 임금피크제 도입’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임금피크제 도입, 올해 안에 연내 도입 완료 가능할까?” “임금피크제 도입, 현재 11개에 불과하네” “임금피크제 도입, 장단점은 무엇인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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