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북한군이 서부전선에서 남쪽을 향해 포격한 것과 관련, 경기도 연천·파주지역 민통선마을 주민들과 강화도 주민 130여명에게도 대피명령이 내려졌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20일 오후 5시 10분께 연천군 중면 횡산리와 삼곶리 주민들에 대해 대피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 파주지역 DMZ내 대성동마을과 민통선마을인 해마루촌·통일촌 주민들에게도 대피 준비 명령이
김 군수는 “인근지역인 신서면과 장남면 마을 주민들에 대해서도 주민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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