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비무장지대 목함지뢰 도발과 서부전선 포격 도발로 초래된 남북의 군사적 긴장 완화를 논의하는 남북 고위급 접촉이 오늘(25일) 새벽, 극적으
남북은 지난 22일부터 25일 새벽까지 무박 4일간 43시간 이상의 마라톤협상 끝에, 북한이 지뢰도발 및 서부전선 포격도발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는 내용을 담은 6개 항에 합의 했습니다.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은 "이번 고위급 접촉을 통해 북한의 재발 방지 약속과 남북 관계 개선 계기를 마련한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