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이메일과 편지함이 보관된 개인 컴퓨터의 확보가 의혹의 실체를 파악하는 결정적 물증으로 부각된 가운데 변 실장의 집무실에 대한 조사는 현재 이뤄지지 않고 있
청와대의 고위 관계자는 오늘(12일) 아직 검찰로부터 이와 관련한 요청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청와대도 변씨 컴퓨터에 대한 조사를 검토하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검찰에서 요청이 온다면 이와 관련한 협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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