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만 명이 치른 올해 수학능력시험은 영어는 지난해처럼 쉬웠다고 합니다. 반면 국어와 수학은 조금 어렵게 출제됐다는 반응입니다.
▶ "당분간 개각 없다…법안통과 우선"
총선을 앞두고 장관 교체설이 무성한 가운데 청와대가 이례적으로 당분간 개각이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 "최룡해 해임…협동농장서 혁명화 교육"
숙청설이 나돌았던 최룡해 노동당 비서가 지방의 협동농장에서 혁명화 교육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룡해는 낮에 노동하고 밤에 반성문을 쓰는 처벌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입주자대표 자리 다투다 살해
60대 남성이 아파트 입주자대표를 때려 숨지게 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두 사람은 입주자 대표 자리를 놓고 오랫동안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세모자 사건' 돈 노린 '조작극'
자신과 두 아들이 남편에게 성적 학대를 당했다고 폭로한 이른바 '세모자 성폭행 사건'은 모두 거짓으로 밝혀졌습니다.
▶ 경찰이 태운 만취자 '기사 폭행'
경찰의 요청으로 취객을 태운 택시 운전기사가 운전 중 목이 졸리고 얼굴을 맞는 등 전치 4주의 폭행을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