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남북 정상회담' 공식수행원 자격으로 평양을 다녀온 김장수 국방장관은 오늘(5일) "이번 회담 기간에 김일철 인민무력부장을 만나 (회담) 분위기를 조성하고 왔다"고 말했습니다.
김장수 장관은 행사장 등에서 김일철 인민무력부장을 만나 "공동합의문을 구체화 시키자고 했다"며 "서로 많은 얘기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국방장관은 오늘 오전 국무회의에 앞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한뒤 "북측이 약속한대로 될 것"이라고 낙
이어 국방장관회담도 정례화를 추진하느냐는 기자 질문에 김 장관은 "거기까지는 아니다"며 "실무접촉을 우선 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앞서 김 장관은 국방부 기자들을 만나 정상회담에서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지킨 것이 성과"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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