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2월 28일 MBN 뉴스8 주요뉴스

▲ 일본, 위안부 책임 첫 인정…"책임 통감"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열린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최종 협상이 타결됐습니다. 일본은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히고 예산 10억 엔을 출연하기로 했습니다.

▲ 오세훈 파열음…"어디에 나가란 말인가"
새누리당의 '거물급 험지 출마론'이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험지 출마 의사를 밝힌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정작 험지 결정이 늦어지자 속앓이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새정치연합, 새 당명 '더불어민주당'
새정치민주연합이 당명을 '더불어민주당'으로 변경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이 이끌던 '새정치연합'의 흔적을 당 이름에서 완전히 지웠습니다.

▲ 정명훈 재계약 일단 보류…공연은 진행
정명훈 서울시향 감독의 부인이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의 성추행 사건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정명훈 감독의 재계약을 보류했습니다.

▲ '임대 사기' 박근령 벌금 5백만 원 확정
재단 주차장을 임대해주겠다며 돈을 받은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의 사기 혐의가 인정돼 벌금 5백만 원의 형이 확정됐습니다.

▲ 위기에 몰린 몽고식품…대국민 사과
김만식 몽고식품 회장이 사죄의 뜻으로 국민께 고개를 숙였습니다. 피해 운전기사의 복직도 약속했지만, 국민의 공분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