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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국무회의 직전에 열린 티타임에 참가한 박대통령 <청와대 사진기자단> |
박 대통령은 “새해 결심이 흔히 작심삼일이라고 하는데 그걸 극복하는 길은 3일마다 결심을 하는 것”이라며 “어려움이 많아도 내공 쌓는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면 이룰 수 있다”고 밝혔다. 옆에 있던 황교안 국무총리가 “작심삼일도 있지만 일신우일신도 있다. 그러니까 작심우작심…”이라고 말을 이어받자 좌중에 웃음이 터졌다.
박 대통령은 “노동개혁이 안되면 미래가 없다. 법도 빨리빨리 되고 정부가 더 노력해야지, 한숨쉬고 경제 어렵다고 한탄하는게 뭐 자랑이냐”며 “할 수 있는 것도 안하는 것은 신세타령”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또 “역사의 최고 목적은 우리 역사에 대해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인데 자기 역
김현숙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이 “고용부 장관이 (취업규칙 변경) 지침도 잘 마련했고 작심백일, 작심천일 그렇게 해왔다”고 하자 박 대통령은 “(노동개혁) 꼭 될 거예요”라고 화답했다.
[남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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