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20년 몸담았던 더불어민주당 탈당…“정치는 결코 국민을 위할 수 없을 것”
조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탈당했다.
조 의원은 이날 오후 탈당계를 더민주당 부산시당에 제출하고 탈당 선언문을 공개했다.
조 의원은 ‘탈당의 변’을 통해 “저는 오늘부로 더불어민주당을 떠납니다. 지난 20년 간 이 당을 지켜왔습니다”라면서 “여당은 건전한 야당을 인정하지 않고, 야당은 정부여당의 정책에 늘 반대만 일삼는다면 우리의 정치는 결코 국민을 위할 수 없을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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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경태 |
그러나 문재인 대표를 비롯한 당 주류와 잦은 마찰을 빚어 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