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은 BBK의 후신인 옵셔널벤처스코리아의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를 증권거래법 위반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종률 대통합민주신당 정책검증본부장은 오늘 "이 후보가 옵셔널벤처스코리아 주가조작 사건의 피의자인 김경준씨와 공동정범 관계에 있다고
신당은 이 후보가 김경준씨와 함께 지난 2000년에 설립한 LKe뱅크와 BBK, 역외펀드인 MAF 등의 법인계좌 38개를 이용해 옵셔널벤처스코리아 주가를 2천원에서 8천원으로 올려 막대한 시세차익을 거둔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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