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이 천정배 공동대표와 김한길 전 상임선대위원장, 박주선 최고위원, 박지원 의원을 단수 공천하는 등 제3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국민의당 정연정 공천관리위원회 대변인은 오늘(14일) 당사에서 공천심사 결과 브리핑을 갖고, 총 23개 지역구를 단수 공천 지역으로, 19개 지역구를 경선 지역으로 확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안산 지역 공천 결과가 빠진 데 대해서는 김영환 인재영입위원장을 중심으로 '안산벨트'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을 거친 뒤 추가로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원중희 / june1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