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리명수 총참모장이 대장에서 차수로 승진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김영춘ㆍ현철해 동지에게 인민군 원수 칭호가, 리명수 동지에게 인민군 차수 칭호가 수여됐다면서 “이와 관련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중앙군사위원회, 국방위원회 공동 명의로 된 결정이 14일 발표됐다”고 보도했다.
총참모장 리명수는 최근 인민군의 훈련에 잇따라 모습을 드러낸 북한 군부파의 대표적인 인사다.
중앙통신은 “(이들은) 위대한 김일성 동지와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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