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승훈 청주시장/ 사진=연합뉴스 |
청주지법 형사합의20부(김갑석 부장판사)는 오는 2일 이 시장이 출석한 가운데 공판 준비 절차를 밟습니다.
정식 공판 기일을 잡기에 앞서 재판부는 집중심리를 위해 이날 사건에 대한 쟁점을 정리합니다.
이날 판사와 검사, 변호사가 사건의 쟁점을 정리하고, 증거 신청 및 채택 여부 등을 마치면 정식 공판 때는 짧은 시간에 집중 심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시장은 이날 법정 출석전에 변호사와 함께 언론의 질문에 간단히 답변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시장 측은 수사기록 검토 시간이 부족하다며 지난달 4일 잡혔던 첫 공판 기일을 한 차례 연기한 바 있습니다.
이 시장은 2014년 6·4 지방선거
이 시장은 수사과정에서 이 자금은 선거용역비와 관련된 일종의 '에누리 금액'이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