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모레(13일) 열릴 예정인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 간 회동이 제대로 소통하는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천정배 공동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이번 회동이 박 대통령이 국회를 3권분립의 한 축으로 인정하는지를 알리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 형식적 만남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오늘(11일) 오후 열릴 예정인 3당 원내대표와
이어 세월호 진상조사 특별법 개정안 등이 새누리당의 반대로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선체 인양 후에 제대로 조사가 될 수 있도록 정부와 새누리당의 협력을 요구했습니다.